-
여행사는 회도 썰고, 관광버스는 차고에…코로나 직격탄에 관광업계 '된서리'
지난 24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 전세버스 업체. 차고지에 운행을 하지 않는 버스가 서 있다. 최종권 기자 지난 2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전세버스 회사. 차고지에
-
벼랑끝 자영업자 "문닫아도 월세 나가, 보증금 다 까먹었다"
24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내 한 노래방 입구에 집합금지안내문이 붙어있다. 뉴스1 “정부가 코로나로 국민을 탄압하고 있다. 대책도 없이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것
-
"조국 모친 사퇴 약속 안 지켜" 결국 웅동학원 이사회 나섰다
웅동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.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친은 웅동학원 이사장 사퇴 의사를 밝힌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사장을 맡고 있다. 송봉근
-
[단독] 조국 동생 소송비용 웅동학원 돈으로 대려다 무산
조국 전 장관 일가가 관여하고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이 운영하는 웅동중학교 모습. 송봉근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이 조 전 장관의 동생 등과
-
[혁신도시 긴급점검②] 가족 이주 늘고 땅값 올랐지만…부울경 혁신도시 '학군 희비'
■ 편집자 주 「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뜨겁다. 여당의 ‘행정수도 완성론’ 이후 각계 논의가 활발해지면서다.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6월 국토균형발전을 목표로 입안한
-
피해 복구 아직인데…부산 최대 150mm 비에 강풍주의보
지난달 29일 교통 경찰이 부산 연제구 세병교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. [사진 부산경찰청] 부산은 7일까지 최대 150mm의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이 비상근무 태세에
-
시간당 50㎜ '폭우' 제주 피해 속출…부산 하상도로 곳곳 통제
시간당 50㎜ 안팎의 폭우가 내린 27일 제주에서 인명·재산피해가 잇따랐다. 닷새 전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에선 또다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천가 위에 설치된 하상도
-
[단독]"순식간에 물 불어났다" 화 부른 부산 지하차도 침수
본 기사는 유족들의 요청에 의해 삭제된 기사입니다.
-
"차 창문 깨고 탈출, 살려달라 외쳤다" 지하차도 악몽의 순간
지난 23일 오후 10시 21분께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. 부산 중부소방서 구조대 8명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출입구 높이 3.5m인 지하차도에 이미 사람 키를 훌쩍 넘은
-
부산항 러 선원 32명 무더기 확진…선박 오른 내국인 5명 추가 감염
지난 17일 부산 감천항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러시아 선박에 탑승해 있던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하고 있다.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북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3
-
한밤 선상의 흉기 난투극…외국인 선원끼리 충돌, 1명 다쳐
부산해양경찰서 전경. 연합뉴스 부산에 정박중이던 오징어 채낚기 선박(1037톤)에서 외국인 선원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. 부산해양경찰서는 선박
-
부산 지하차도, 저수지로 돌변…6년전 우장춘로 비극 판박이
23일 많은 비가 내린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인근 제1지하차도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.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에서는 시간당 80㎜가 넘는 폭우가 쏟아
-
이번엔 경남 '양식장 노예'…19년간 부려먹고 돈 한푼 안줬다
6년 전 전남 신안군에서 ‘염전 노예’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남 통영 가두리 양식장에서 지적장애인을 약 19년간 착취하거나 상습 폭행한 ‘가두리 양식장 노예’ 사건
-
9세 여아 학대 창녕 계부 구속…“도주 우려·증거 인멸”
지난 13일 조사를 받기 위해 창녕경찰서에 들어서는 계부. 연합뉴스 9살 의붓딸을 학대한 계부(35)가 아동복지법 위반 및 특수상해 혐의로 15일 구속됐다. 창원지방법원
-
창녕 9살 쇠사슬 채운 친모의 기막힌 해명 "강아지 놀이였다"
최근 계부와 친모에게 학대당한 것으로 알려진 경남 창녕의 한 초등학생 A양(9)이 지난달 29일 창녕 한 편의점에서 최초 경찰 신고자(왼쪽)와 대화하고 있다. 연합뉴스 부모에게
-
재난지원금 주느라 장애인·기초수급자 복지 확 줄였다
지난달 16일 대전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. [뉴스1] 서울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130곳을 새로 지을 계획이었지만 75곳만 늘리는 데 그칠
-
소방헬기 지리산 부근서 추락···7명 중 5명 무사, 2명 사망
사고 추락헬기 모습. 사진 소방청 1일 낮 12시 10분쯤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했다. 추락지점은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 쪽 400m 지점이다. 이날
-
‘오거돈 사퇴 공증’ 정재성 “청와대에 왜 보고해야 하나”
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 공증에 관여한 법무법인 부산의 정재성 변호사가 청와대 교감설을 부인했다. 정 변호사가 이번 이슈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. 정 변호사는 27
-
[단독]'오거돈 공증' 변호사, 靑교감설에 "왜 보고해야 하나요"
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를 증명하는 공증서 작성에 관여한 법무법인 부산의 정재성 변호사가 청와대 교감설을 부인했다. 과거 법무법인 부산 간판. [중앙포토] 정 변호사는
-
경찰, 오거돈 전담팀 24명 꾸려 수사 본격화 “출석 불응 땐 체포영장”
경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여성 공무원 성추행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. 사퇴 직후 내사를 시작한 지 나흘 만이다. 이에 따라 오 전 시장은 업무상 위력 등에
-
오거돈 전담수사팀 24명 꾸렸다···"출석 불응시 체포영장"
경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. 오 전 시장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됐고, 피의자 신분으로 전
-
정재성 변호사 묵묵부답...오거돈과 정무라인은 나흘째 잠수
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. 송봉근 기자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및 대표 권한대행이 27일 “오거돈의 성범죄
-
곽상도 “문 대통령 설립한 로펌서 오거돈 사퇴 공증”
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후폭풍이 여권의 선거 개입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·15 총선 전에 오 전 시장의 비위를 알고도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된
-
오거돈 사퇴 靑개입? 盧사위 있는 법무법인 '부산'서 공증설
과거 법무법인 부산 사무실 간판. 사진 중앙포토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를 증명하는 공증서 작성에 법무법인 '부산'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미래통합당이 확인에 나섰다. 법